유연한 사고를 가진 선명한 사람

X인터뷰

UX디자이너, 페퍼

읽는데 5분

·

2024년 7월 1일

By. 그레이 (XPR)

By. 그레이 (XPR)

기획은 포부를 담는다면, 설계는 그 포부를 어떻게 담아 찾아갈지 모든 여정을 그리죠.
기획과 설계는 유연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유연한 사고로 명확한 길을 찾아내는 UX디자이너, 페퍼님을 소개합니다.

기획은 포부를 담는다면, 설계는 그 포부를 어떻게 담아 찾아갈지 모든 여정을 그리죠.
기획과 설계는 유연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유연한 사고로 명확한 길을 찾아내는 UX디자이너, 페퍼님을 소개합니다.

기획은 포부를 담는다면, 설계는 그 포부를 어떻게 담아 찾아갈지 모든 여정을 그리죠.
기획과 설계는 유연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유연한 사고로 명확한 길을 찾아내는 UX디자이너, 페퍼님을 소개합니다.

페퍼(Pepper) :

안녕하세요, 입 안에서 다채로운 감각을 선사하는 ‘페퍼'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동글동글 평범한 사람 페퍼(Pepper)입니다. 사용자의 관점을 UX디자이너로 컨설팅 프로젝트에서는 리서치/분석・사용자 조사를 통해 To-be UX 전략과 개선안을 제안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현재는 자사의 반려동물 플랫폼인 아울에서 기획, 설계를 담당하고 있고, 프로젝트 매니징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한 방법을 공부하고 실무에 적용하고 있어요.


Q. 페퍼님을 유연한 사고에서 명확함을 찾아가는 디자이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페퍼님이 일을 대하는 태도에서 비롯된 표현 같아요! 엑스플리트에 합류하게 된 배경이 궁금해요.

페퍼(Pepper) :

다양한 도메인의 UX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는 컨설턴시라는 점, 또 제3자의 입장으로 사용자의 관점을 좀 더 이해하고 설계에 집중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엑스의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주고받는 대화에서 따뜻한 회사 분위기와 서로에 대한 존중이 있어서 좋았어요.



Q. 현재 페퍼님은 어떤 태도로 전념하고 계세요?

페퍼(Pepper) :

다름을 포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깊이있는 통찰력으로 사용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Q. 함께 의사결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인상 깊었던 것이 있나요?

페퍼(Pepper) :

'KB손해보험' 프로젝트 때 현업과 함께 진행한 워크샵이 기억에 남아요. 일상에서는 서로 생각이 다르고 입장이 다르지만, 그 시간만큼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위해 다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많이 배울 점이 있었어요.

또, 처음 PL업무를 맡아 진행한 LX판토스 프로젝트에서는 제가 한 말과 판단이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고, 더 신중히 생각하고 명확하게 가이드 하는 법을 연습해야겠다고 스스로 많이 느낀 것 같아요.


Q. 엑스플리트에서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요?

페퍼(Pepper) :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XM에서 기획한 ‘피크닉'이 기억에 남아요. 한강공원에서 드론도 날려보고. 마치 대학생 때로 돌아간 것 같은 묘한 기분도 들었죠. 참, 연이 잘 날아줘서 재밌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구성원들과 서로의 디자인을 공유하고 피드백 하는 시간은 항상 기억에 남아요. 처음엔 잘해야 한다는 압박에 매우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내가 보지 못한 구성원들의 관점이 더해지고 대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면서 디자인을 고도화하는 과정을 좋아해요. 구성원이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도 받고요. 내 디자인을 사용자들에게 테스트하고 반응을 확인할 때, 특히 수용도 조사를 진행하면서 디자인 결과물을 사용자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 사용자들이 아이디어를 내주실 때 놀랍기도 해요. 아직도 배울 게 많다고 느껴요.


Q. 지금 업무와 자기계발의 접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페퍼(Pepper) :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직 더듬더듬 하긴 하지만 구성원들에게 제 생각이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을 보면서 저도 두려움이 많이 줄었어요. 여러 파트와 협업하다보니 메시지 하나에도 경우에 따라 어떤 내용을 어떤 방법으로 전달해야 효과적일지 고민하게 되고, 글로 정보를 전달하는데는 도가 튼 것 같습니다. UX디자인으로는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깊이가 1센치 정도는 깊어진 것 같아요. 이 과제는 제가 가장 못하고, 제일 잘하고 싶은 과제 중에 하나입니다.

Q. 페퍼님의 앞으로 목표가 궁금해요!

페퍼(Pepper) : 엑스플리트에서 다음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성공적인 결과물을 위해 하나의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임해보고 싶어요. 무엇보다, 사용자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어요!

To. 페퍼

" 모든 단계에서 놓치는 것 없이 일할 수 있어요. 저의 부족한 부분을 넘치게 채워주시는 분! "- 로이나(Roina)
" 여러가지 트렌드와 툴을 바로 접목하시고, 딥다이브 하는 성향에서 배울 점이 많으셔요 " - 다니엘(Daniel)
" 긍정적인 마인드가 전파되어 뭐든 해낼 수 있는 용기를 주시는 분입니다! " - 세티아(Settia)
" 꼼꼼하고 따뜻하고 차분하셔요 " - 빌리(Billy)
" 부드러운 커뮤니케이션으로 항상 상대방을 배려해 주세요 " - 우디(Woody)
" 굉장히 꼼꼼하셔서 의지가 됩니다. 멋져요! " - 진(Jean)
" 꼼꼼함과 섬세함, 그리고 편안함이 느껴져서 함께 일하면 저도 집중이 높아져요 " - 그레이(Gray)
" 섬세하게 케어해 주셔서 회사 곳곳에 따뜻함이 묻어 있습니다! " - 그레이시(Gracie)
" 꼼꼼한 완벽주의자! 함께 일하면 세심한 배려와 꼼꼼함을 배울 수 있어요" - 블랑(Blanc)
" 꼼꼼함이 상상 초월이라 놓치는 일이 없어요 " - 리오(Rio)
" 경우의 수가 100개 라면 88개 정도는 페퍼에게 물으면 알 수 있어요 " - 콕스(C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