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Woody) : 우드향을 좋아하는 GUI 디자이너 우디입니다. VX와 데이터 리터러시, 내부 BX 관련 업무를 맡고 있어요. 진화하는 기술과 다양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며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감각적인 디자이너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경험 디자인을 담당하면서 최근엔 데이터 리터러시와 생성형 AI 에 관심은 편이고, 사람들의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하고, 쉬운 쓰임과 동시에 미적으로 훌륭한 서비스 제품을 제작하여 사람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에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고 있어요.

Q. 대화할수록 빠져드는 우디님만의 특유 분위기가 있으신 거 같아요!


엑스플리트에 합류하게 된 배경이 궁금해요.

우디 (Woody) : 새로운 지식과 경험의 지평을 넓히고 몸으로 부딪치는 다양한 성장을 위해 X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원래는 UI 관련된 디자인을 많이 했는데, UX 쪽으로도 디자인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 이상의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았고, 확장을 해보고 싶어서 오게 되었죠.
다학제적이고 유연한 UX디자인 경험을 해 볼 수 있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Q. 현재 우디님은 어떤 태도로 전념하고 계세요?

우디 (Woody) :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방사형 형태의 스킬트리를 가진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말로 쉽게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실행으로, 구체적인 결과물로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함께 의사결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인상 깊었던 것이 있나요?

우디 (Woody) : 사람들이 모여서 진행하는 것, 솔직하게 의사결정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잘 전달되기까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가장 정확하게 얘기하는 게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층세탁소 프로젝트에서 PL을 맡고 세탁공장을 방문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세탁소의 프로세스를 눈으로 확인하고 일하시는 분들을 만나며 사전조사로는 알 수 없었던 인사이트들을 수집할 수 있었어요. 해야 할 일을 수행하는 게 아니라,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과정을 겪었던 프로젝트라서 그 사이에 있었던 의사결정들이 가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muffinEV 프로젝트도 기억에 남아요. SAAS와 모빌리티에 관심이 많아서 전기차의 생태를 이해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당시 PM으로 계셨던 지나님의 남다른 실행력으로 일렉베리 스타트업 팀을 만나러 갔던 것도 즐거웠답니다.

Q. 지금 업무와 자기 계발의 접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디 (Woody) : 복합적인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 확장되는 경험들이 여러므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공식홈페이지 관련 업무도 개발팀과 조인이 가능하다 보니까, 내가 구현하고 싶은 것을 직접 요청하고 그걸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으니까 전체의 과정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큰 경험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Q. 우디님의 앞으로 목표가 궁금해요!

우디 (Woody) : 깊이 있는 다양한 방식의 리서치를 기반으로, 문제를 찾아나가고 해결하는 방식을 체화하면서 직무의 확장성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구체적인 결과물을 위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공부할 예정이에요. 이후로는 정량적인 근거를 다루는 데이터까지 다뤄보고 싶습니다.